그랜드코리아레저(GKL) 김영산 사장, “2022년, GKL의 경영정책은 「REBORN」,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노력할 것”
“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긴 슬럼프에서 벗어나 그간의 적자를 극복하고 흑자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한편, 수익성 제고와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21일, 김영산 사장은 새해 들어 처음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2022년도 경영정책으로 「REBORN」를 선포하며 이같이 말했다.
「REBORN」은 ▲위기 극복과 매출 회복(Restart) ▲윤리 준법 경영 실천(Ethics)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Between) ▲관광산업 회복지원(Overcome) ▲사회적 책임실현(Responsibility) ▲K-뉴딜 선도(New Deal)을 뜻한다.
아울러 GKL은 2022년 경영 목표로 ▲외래관광객(입장객) 74만 명 유치 ▲매출 2,292억 원 달성 ▲ ▲청렴도 평가 등급 ‘우수’ ▲자금세탁방지평가 최우수기관을 내세웠다. 매출 신장뿐만 아니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양손잡이 경영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GKL은 디지털 전환기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치기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고객 편의를 위해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패스, 사업장 내 전자 지불 시스템 등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협력 및 금융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지원,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활성화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산 사장은 “모든 역사는 도전에 대한 통쾌한 응전으로부터 발전해 왔다”면서 “쉽지는 않겠지만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전 임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GKL의 위상을 되찾자”고 주문했다.
[사진설명] 김영산 사장이 2022년 GKL 첫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